한국산업단지 남동공단 경영자협의회(모닝아트 회장 : 장경동) 제2차 추계 워크숍이 13~14일 양일간 충북 충주시 소재 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서 이경범 남동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장경동 남동공단 경영자협회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첫날엔 '기업 CEO를 위한 신용등급 재테크 전략'을 주제로 김영규 IBK기업은행 경인지역본부장의 특강이 있었으며, 이어 임진균 IBK투자증권 상무로부터 '2013년 경제전망'이란 주제 강연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경제상황이 어려워서 기업인들이 다소 위축돼 있지만, 남동공단 기업인들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면 돌파구를 찾을 수 있고, 내년에는 경제상황이 훨씬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둘째날에는 인근 중원CC에서 제5회 한국산업단지이사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화합을 다졌다. 대회 결과 우승에 채영호 삼호기계 대표, 준우승에 오상기 해리화학 대표, 메달리스트에 안윤조 한신관세사 대표, 니어리스트에 김종문 EPIT 대표, 행운상은 강현숙 제일에프디 대표가 각각 차지했다.

/김도현기자